[오늘동행기도]

2025년 10월 14일(화)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아버지 하나님,

명절 이후,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가정마다 사랑과 용서, 성령의 연합이 일어나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시선이 오직 주님께 고정되게 하시고, 어디에 있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기쁨으로 예수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소서.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무너진 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회복시켜 주소서.

세상의 흔들림 속에서도 주님만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게 하소서.

우리나라의 정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권력보다 사랑을, 탐욕보다 섬김을 선택하게 하소서.

이 땅과 열방에 분열과 미움이 그치고, 하나 되어 화합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선교사들을 보호하시고, 성령의 능력과 기쁨이 충만하게 하소서.

우울과 절망 속에 있는 다음 세대들이 주님 안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하시고, 복음의 세대로 일어나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게 하소서.

닫힌 북한 땅에 복음의 문이 열리고, 고통받는 주민들이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 등 주의 종들이 속히 석방되게 하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요한복음 13:14)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