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10월 27일(월)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는 축복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땅의 성도들이 날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을 살게 하소서.

그리하여 다툼과 분열, 분노와 참소가 사라지고, 평안과 기쁨, 감사와 사랑이 충만하게 하소서.

가정마다, 교회마다 사랑과 성령의 연합이 일어나게 하소서.

한국 교회 안에 다음 세대가 복음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배우며 믿음의 세대로 자라나게 하소서.

마음이 상한 이들이 주님의 사랑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하시고, 교회를 떠난 성도들과 미혹된 영혼들이 다시 주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한국 교회의 선교 열정이 식지 않게 하시고, 열방의 선교사들이 복음의 능력을 잃지 않게 하시며, 그들의 가정과 자녀들을 주의 손으로 지켜 주소서.

특별히 중국 가정교회를 보호하시고, 억류된 김명일 목사 등 모든 사역자들이 속히 풀려나 자유롭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우리나라의 정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국내외의 분쟁과 다툼이 그치며, 화해와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다가오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하나님의 주관 아래 열리게 하시고, 세계 평화와 한반도, 우리나라에 유익한 결실을 맺게 하소서.

북한 땅에는 김정은 우상숭배의 진이 무너지고,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하소서.

탈북민들이 믿음으로 세워져 통일한국의 일꾼으로 쓰임 받게 하시며, 억류 중인 김국기 목사, 김정욱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를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속히 석방되게 하소서.

캄보디아 등지의 억압과 인신매매, 거짓과 범죄의 세력이 무너지게 하시고, 억눌린 자들을 구원하여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34)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