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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112 미국 선교운동의 첫 마중물 건초더미 기도회 | 운영자 | 2023-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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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2 미국 선교운동의 첫 마중물 건초더미 기도회 11월 12일 “미국 선교운동의 첫 마중물 건초더미 기도회” 18세기 말 미국은 영적 위기에 빠졌다. 조나단 에드워드에 의해 일어났던 영적 대각성운동(1734-35)과 부흥운동(1740-41) 등은 몰아닥친 계몽주의와 세속주의 앞에서 빛을 바래가고 있었다. 무신론이 하버드대를 흔들어 놓았고, 어떤 대학에서는 성경이 불태워졌다. 캠퍼스는 폭음, 음란, 방탕의 장소로 전락해 기독학생들은 비밀리에 모임을 가져야 할 정도였다. 미국의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10%에도 미치지 못하게 되었다. 그 때 조나단 에드워드의 외손자이자 예일대 총장이었던 티모시 드와이트(Timothy Dwight)를 중심으로 1798년 제2차 영적 대각성운동이 일어났다. 불신앙이 성행하던 예일대학에 기도와 각성의 불이 지펴졌고, 그 결과 1802년까지 225명의 전체 예일대학 학생 가운데 75명이 회심했다. 이 불씨는 캠퍼스 부흥과 경건에 대한 열망을 사모하는 주변 각 캠퍼스들에 옮겨 붙기 시작했다. 이러한 영향을 받은 사무엘 J. 밀즈와 네 명의 친구들도 1806년 윌리엄스 대학에 입학해 기도모임을 만들었다. 그해 8월 초 어느 토요일, 함께 모여 기도하고 있던 학생들은 갑자기 떨어지는 소나기를 피해 근처에 있는 건초더미 속으로 몸을 피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다시 기도하기 시작했다. 기도회를 인도하던 밀즈의 심령에 강한 감동이 임했다. “우리가 하고자 하면 우리는 이것을 할 수 있다(We can do this if we will).” 여기서 ‘이것’이란 ‘세계복음화’를 의미했다. 미국의 캠퍼스와 청년들을 위해 기도하던 그들의 마음에 모든 족속이 주께 돌아와 온 세계에서 회복될 하나님의 영광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이 기도회는 미국 청년들 사이에서 일어난 해외선교를 위한 첫 기도모임으로, 이듬해인 1807년 여름까지 이어져 ‘건초더미운동’이 되었다. 이렇게 미국 선교운동의 첫 마중물이 부어진 것이다.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라(하박국 2:14)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하박국 3:2) 》 기도제목 1. 기도하는 자에게 시대의 위기는 하나님의 전능이 임할 수 있는 기회다. 건초더미운동과 같은 모임들이 모든 세대와 교회와 공동체와 선교단체, 신학교 안에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태복음 18:18-20) 2. 데이비드 웰즈의 말처럼 ‘기도는 세상의 현상에 대한 반역’이다. 죄악된 세상을 향한 깊은 한숨에서 돌이켜 무릎으로 전쟁하는 군사가 될 것을 먼저 결단하자. 그리고 그런 이들을 불일듯 일으켜 주시도록 기도하자.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시편 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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