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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2-가이아나(Guyana) | 조성환 | 2025-0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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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대륙|아메리카 》 나라개요 가이아나는 17세기부터 네덜란드의 식민지였으며, 설탕 농장에서 일할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아프리카인을 노예로 끌고 왔다. 1814년에 영국의 지배로 넘어갔고, 1834년 영국의 노예제도 폐지 이후 노동력 부족을 메우기 위해 수천 명의 인도 노동자들이 이주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인도계와 아프리카계 주민 사이에 분열과 갈등이 생겨났다. 가이아나는 1966년 5월 26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해 국명을 ‘가이아나 협동공화국’으로 변경했다. 독립 이후 주로 사회주의 성향의 정부가 통치했으며, 1992년 체디 자간이 독립 이후 처음으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현재 서쪽에서는 베네수엘라가, 동쪽에서는 수리남이 가이아나 영토의 일부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2020년 8월부터 모하메드 이르판 알리가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며, 임기는 5년이다. 경제는 천연자원과 거대 농지를 바탕으로 농업과 광업이 중심이었으나, 최근 석유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경제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여전히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가난이 남아 있으며, 국민의 상당수가 빈곤 문제에 직면해 있다. 주요 수출품으로는 석유, 금, 광물자원, 새우, 목재, 쌀 등이 있으며, 최근 석유가 수출과 GDP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금 생산이 증가하면서 설탕 산업의 침체 영향을 일부 보완했지만, 설탕 산업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8년 앞바다에서 대규모 유전(32억 배럴)이 발견되어 2020년부터 석유 생산국이 되었고, 현재 석유 수출이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1인당 소득 20,626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종족 간 분열이 심각한 가이아나에서 기독교인들이 종족을 뛰어넘어 연합하는 모습은 사회에 많은 도전이 되었고, 사람들을 교회로 이끄는 강력한 동기가 되었다. 여전히 활동적인 복음주의 계열의 교회들이 있지만, 지난 10여 년간 기독교 교세는 감소하는 인구와 함께 줄어들고 있다. 아프리카계와 혼혈인 가이아나인은 기독교인이지만 명목상 신자가 다수를 차지한다. 오비어 심령술과 마법, 라스타파리안(에티오피아 황제 라스타파리마콘넨을 구주로 믿고 있음) 등 여러 이단을 따르고 있다. 2. 기독교 선교단체 중 예수전도단(YWAM), 오퍼레이션 가이아나(Operation Guyana) 등의 단체들은 에이즈와 말라리아가 만연한 지역에서 의료 사역을 펼치고 있다. 90년대 급증하던 에이즈 환자들의 증가세가 누그러들었지만, 젊은 세대의 에이즈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 2018년 500여 명의 신규감염자 대부분이 청년들이었고, 절반 이상이 에이즈에 관련 보건 지식이 없었다. 3. 가이아나 인구의 41%를 차지하는 인도계 가이아나인은 70%가 힌두교도이며, 14%가 무슬림으로서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인도계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가이아나 크리올어의 성경번역은 부분적으로만 진행되었다. 아메리카 원주민인 아라와크족과 마쿠시족, 파타모나족, 아카와이오족 등은 대부분 가톨릭 신자들이다. 가이아나 교회들이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며 복음을 전하여, 주님께서 힌두교인들과 원주민 종족들을 구원하여 심판의 불에서 끌어내시도록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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