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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1-볼리비아 | 조성환 | 2025-0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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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대륙|아메리카 》 나라개요 볼리비아는 안데스 지역 최고의 문명지로 잉카제국의 영토였으나 1535년부터 스페인의 식민 지배를 받았다. 1825년 볼리바르와 수크레의 군대가 스페인을 몰아내고 독립을 선포했다. 독립 이후 200차례가 넘는 쿠데타와 혁명을 겪으며 정치적 불안정이 계속 되었다. 이 과정에서 칠레, 브라질, 파라과이와의 전쟁에서 패하면서 많은 영토를 잃었다. 1982년 수십 년간 이어졌던 군부 독재가 끝나고 민간 정부가 세워졌지만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제적 혼란을 겪었다. 2006년 원주민 출신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사회주의 정책으로 경제 성장을 이루기도 했지만 2019년 4선을 위해 부정선거를 저질러 14년 만에 물러났다. 2020년 루이스 아르세 대통령이 당선되었고, 모랄레스는 혐의를 벗고 귀환했다. 경제는 천연가스, 리튬, 은과 주석 등 광물과 에너지 자원이 풍부하지만 남미에서 가장 개발이 더디고 빈곤한 국가 중 하나이다. 2000년대 초반 대형 천연가스 매장지가 발견되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로 수출하면서 성장이 있었다. 그러나 2014년에 시작된 국제 유가의 하락으로 경제 성장이 둔화되었다. 많은 국민이 빈곤 상태에 놓여 있으며, 농촌 지역의 빈곤층 중 상당수는 코카 재배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볼리비아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코카인을 생산하는 나라로, 이는 국제 사회에서도 논란이 되는 부분이다. 1인당 소득 3,70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볼리비아의 기독교는 가톨릭이 70%, 개신교가 15%를 차지한다. 오래된 토착 정령숭배 관습이 기독교인들의 삶을 다스리고 있는데, 특히 대부분의 가톨릭 신자들은 성경의 진리로 돌이키는 회개와 회복이 필요하다. 2. 볼리비아는 지역 간 정치, 경제, 문화적 갈등이 깊고, 심각한 빈곤과 불평등으로 오랜 시간 사회적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동부 저지대와 서부 고지대 지역 간의 갈등, 원주민과 메스티소 및 비원주민 간의 갈등, 중앙 정부와 지방 자치 간의 갈등, 이외에도 기타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로 지역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볼리비아 곳곳에 아름다운 소식이 전해져 사회 내 다양한 계층 간의 갈등이 해소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시길 기도하자. 또한 이러한 국가의 여러 문제들을 지혜롭고 공정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정치 지도자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하자. 그리하여 양 떼를 먹이시며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는 목자되시는 주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는 볼리비아 되기를 기도하자. 3. 볼리비아는 인구의 50% 정도가 24세 이하인데, 청년들이 직장을 얻지 못하여 실업자가 많고 여러 폭력과 마약에 노출되기 쉽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주님의 제자를 삼으려는 선교단체들과 교회를 더 많이 일으켜 주시길 기도하자. 또한, 대학생들이 30만 명이 넘게 있는데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CCU/IFES)와 국제 대학생 선교회(CCCI) 등을 통해서 대학생 복음화를 이루시도록 기도하자. 한편 극도로 가난한 사람들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시골에서는 굶주리는 사람들이 많고, 5세 이하 아이들의 절반이 빈혈로 고통하고 있다. 주님께서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는 도움과 구원의 손길을 아이들에게 베푸시도록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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