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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8-칠레(Chile) | 조성환 | 2025-0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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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여,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느니라!(야고보서 2:22)”
》 기본정보 대륙|아메리카 》 나라개요 칠레의 잉카제국은 북부를 거의 1세기 동안 지배했고, 토착 민족인 마푸체는 중남부 지역에 거주했다. 1520년 스페인의 마젤란에 의해 북부가 발견되었고, 1557년부터 스페인에 의해 페루 부왕령의 일부로 식민 통치를 받다가 1810년 독립했다. 태평양 전쟁(1879-1883년)에서 페루와 볼리비아를 이기고 북부를 쟁취했다. 1880년대까지 중앙정부는 마푸체 원주민이 거주하는 중남부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다. 1891년에서 1973년 사이에 일련의 선출된 정부들이 서로 계승하였다. 1973년 피노체트 장군이 이끄는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 군사정권으로 16년간 통치했다. 1990년 민주주의 선거로 정부가 세워졌고, 가브리엘 보리치가 2022년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재임 중이다. 경제는 높은 수준의 대외 무역과 강력한 금융기관으로 명성이 높고, 남미에서 가장 강력한 국채 등급을 부여한 건전한 정책을 갖고 있다. 상품과 서비스의 수출은 전체 수출의 약 60%를 차지하고, 구리는 수출 1위 품목으로 정부 수입의 20%를 차지한다. 국제 구리 가격의 영향을 완화 시키기 위해 정부는 리튬과 에너지산업, 건설산업 등으로 경제 구조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9년 불확실한 국제 정세, 과격 시위로 인한 사회 불안정 등으로 경기가 둔화되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칠레 페소 가치가 역대 최저치를 찍는 등 대내외 불안요소들이 쉽게 완화되지 않고 있다. 1인당 소득 17,093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칠레 복음주의가 성장하면서 인구의 23%에 이르렀고, 복음주의자가 있는 모든 교단이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교회와 교단의 분열이 심해 1,200개가 넘는 단체들이 있고, 토착 계층에 속한 교회는 고립되어 신학적 오류에 빠지기 쉽다. 명목주의와 전통에 치우친 오순절주의 교회에 매주 출석하는 교인이 절반도 되지 않는다. 가톨릭은 급속한 신자의 감소가 일어나 인구의 68%까지 낮아졌고, 하나의 전통과 관습으로 치부되면서 무종교가 증가하게 됐다. 칠레 교회의 믿음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위에 굳게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믿음이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는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자. 2. 외국 선교단체가 미전도 종족, 극빈층과 극상류층을 대상으로 사역해야 하며 교회와 함께 지도자 양성, 교육 및 훈련, 선교 비전을 고양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칠레 교회는 역사나 규모에 비해 선교와 세계 복음화에 대한 관심이 적은데, 이는 지리적, 영적인 고립과 정치적 요인을 들 수 있다. 그럼에도 중남미 선교 연합(COMIBAM)과 몇몇 선교단체(YWAM, OM, SIM, WBT 등)의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동원되고 있다. 외국 선교사들과 교회가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의 벗이 되어 선교에 더욱 헌신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세계 복음화에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가장 큰 토착 종족인 마푸체족은 약 70%가 명목상 가톨릭 신자이지만 여전히 정령 숭배와 주술사가 영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라파 누이족(이스터 섬)은 공동체가 파괴되었고 문화와 언어를 잃었으며 관광업, 영화 산업, 에이즈, 술과 성적 타락의 영향으로 크게 피해를 입고 있다. 주변 나라에서 온 많은 페루인과 에콰도르인, 볼리비아인들이 불법으로 체류하고 있고, 팔레스타인 이민자가 산티아고에 7만 명 이상 들어왔다. 최근에 아이티 난민들 10만 명 이상이 들어오게 되었다. 칠레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않고,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말씀에 순종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시는 은혜를 칠레의 소수 종족과 이주민들에게 주시도록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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