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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2-아르메니아(Armenia) | 조성환 | 2025-0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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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로 말미암아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리라!(로마서 9:17)”
》 기본정보 대륙|중앙아시아 》 나라개요 아르메니아는 수천 년 동안 비잔틴·터키, 러시아·소련, 페르시아 제국 사이의 희생물이 되어 독립한 기간이 짧다. 1915~1917년 제1차 세계대전 당시 100만 명이 넘는 아르메니아인들이 오스만제국(터키)에 의해 강제징집되어 학살당했다. 1923년 소련이 아제르바이잔 내 자치령으로 인정한 ‘나고르노-카라바흐’는 아르메니아 민족 지역으로, 1988년 이 지역을 둘러싼 분쟁이 시작되어 1991년 두 나라가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뒤 고조됐다. 1994년 휴전이 발효될 무렵, 아르메니아의 지원을 받은 분리주의자들은 나고르노-카라바흐와 아제르바이잔의 주변 7개 영토를 차지했다. 2018년 세르시 사르시안 전 대통령(2008-18)이 총리가 되어 집권 기간을 연장하려 하자, 국민이 대규모 시위를 벌여 사르시안이 사임하게 되었고 이를 ‘벨벳 혁명’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시위의 지도자인 시민계약당 당수 니콜 파쉬냔이 2018년 총리로 당선되었다. 2020년 9~11월에 벌어진 ‘제2차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으로 아르메니아는 4반세기만에 영토의 상당 부분을 잃었고, 휴전협정 조건에 따라 점령했던 나머지 영토를 아제르바이잔에 반환했다. 파쉬냔 총리가 패전의 책임을 지고 2021년 6월에 조기 총선을 치루었고, 다시 파쉬냔 총리가 이끄는 집권당이 집권했다. 경제는 지리적 고립, 좁은 수출기반, 중요 사업 분야의 독과점 등으로 세계 상품시장의 변동성과 러시아의 경제난에 특히 취약하다. 러시아의 상업 및 정부 지원에 의존하고 있으며 에너지 분야에서 의존도가 높다. 러시아 주재원으로부터의 송금은 GDP의 약 12~14%에 해당한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영토분쟁으로 경제가 크게 위축 감소했다. 산업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 부문이 수요와 공급 문제로 인해, 섬유 생산성이 크게 회복되고 있음에 불구하고 전체 생산성은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1인당 소득 18,12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아르메니아는 세계 최초의 기독교 국가로서 1,700년이 넘는 위대한 영적 유산을 갖고 있다. 그러나 아르메니아 교회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동·서 지역으로 분열되어 거의 1천 년간 두 개의 파벌이 존재했다. 지금도 주요 교파인 아르메니아 정교회는 다른 기독교 교단에 대해 적대감을 갖고 있다. 2. 힘 있는 열강들 속에서 고통을 당하여 학살의 아픔을 지닌 아르메니아, 이런 역사로 인해 800만 명에 달하는 이민자가 열방에 흩어져 있다. 이들 가운데서 복음주의 기독교가 부흥되었으며, 꾸준한 중보기도로 국내 교회가 성장하도록 도왔을 뿐 아니라 중동, 북아메리카, 기타 지역에 많은 교회를 세웠다. 전 세계에 존재하는 이 민족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어 선교 완성이 앞당겨지도록 기도하자. 3. 과거 공산당 통치로 인한 경제 불황과 가난, 실업이 만연하여 ‘티어펀드(Tearfund)’, ‘엘람 선교회(Elam Ministries)’ 등이 구제사역을 섬기고 있다. 청소년을 위해 ‘미국 아르메니아 선교사 협회(AMAA)’가 복음 캠프를 운영하고, 대학생을 위해 ‘국제복음주의학생회(CSUA/IFES)’, ‘성서유니온(SU)’과 침례교가 대학교에서 성경공부와 여름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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