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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4-모잠비크(Mozambique) | 조성환 | 2025-06-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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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여,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할지어다!(이사야 52:7)”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 나라개요 모잠비크는 1498년 포르투갈의 항해자 바스코 다 가마의 내항으로 비로소 유럽에 알려졌다. 1505년 포르투갈 세력 하에 들어가고, 1926년에 식민지가 되었다. 1960년대부터 모잠비크 해방전선(FRELIMO)당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이 날로 격화되었고, 1975년 독립했다. 그 후 극심한 가뭄, 반정부 게릴라전에 의한 내전이 겹치면서 혼란에 휩싸였다. 1989년 FRELIMO가 사회주의 노선을 포기하고, 시장경제와 민주적 새 헌법을 도입하며 국가재건을 위해 노력했다. 2004년 요아킴 치사노 대통령이 18년 만에 물러나면서 이변을 겪었다. 2017년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인 ISIS가 새로운 위협요소로 부상했다. 대통령 중심제로서, 필리페 뉴지가 2019년에 재선되어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독립 후 토지 국유화, 국영농장 설치 등 사회주의 정책의 실패, 포르투갈 기술직 노동자들의 이민과 내전으로 세계 최빈국이 되었다. 1994년 정치가 안정되면서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였지만, 여전히 인구의 절반은 빈곤선 아래 가난하게 살고 있다. 인구의 90%가 농업에 종사하며 농수산물이 수출의 80%를 차지한다. 비옥한 농경지와 석탄, 철광석, 탄탈라이트 등 풍부한 천연자원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1인당 소득 1,20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모잠비크는 독립 이후 마르크스주의 정권 아래 기독교인들이 협박과 투옥, 교회 건물 파괴 등으로 고통을 당했고, 선교사는 추방당했다. 그러나 혹독한 핍박과 빈곤이 오히려 영적 갈망을 가져와 교회가 성장하게 되었다. 기독교인의 성장은 2010년까지 이전의 3배가 되었고 지금까지 신자들이 늘어나게 하심에 감사하자. 그런데 교회의 급속한 성장에 비해 신자들은 성경의 가르침과 복음에 대한 무시, 혼합주의와 율법주의가 만연해졌다. 2. 외국 선교단체로는 네덜란드 개혁교회, YWAM, 국제 선교 위원회(IMB), 국제 SIM 선교회, 새 부족 선교회(NTM), 교회 총회 등이 있고, 이곳에서 지도자 훈련, 교육, 의료 프로그램, 원조와 구제 등의 사역을 해왔다. 선교사들은 이 나라의 열악한 환경, 불편한 교통, 질병과 덥고 습한 날씨, 강한 영적 공격에 인내하며 진정한 사명이 있어야 했다. 교회들은 외국 선교단체를 재정과 여러 필요를 채워줄 곳으로 관계해왔는데, 이는 분열을 일으키며 믿음을 무너뜨리고 있다. 3. 남아프리카의 다른 나라보다 미전도종족이 많은데, 마크후와족은 내륙에서는 정령숭배에 영향을 받은 가톨릭이 우세하고, 북부 해안지방은 이슬람교나 혼합된 신앙이 강하다. 아이리스 선교회, 그리스도의 교회, IMB, NTM 등의 단체에서 복음 선포, 구제, 기적을 통해 복음의 수확을 얻게 하셨다. 말라위 호수 주변에 사는 야오족은 대부분이 무슬림이며 기독교인은 단지 1.4%뿐이다. 므와니족, 코티족, 마크웨족, 스와힐리족, 은고니족 등은 북부 해안의 무슬림 종족들이다. 여러 단체에서 복음을 전하려고 접근하여 성경을 번역하고 있지만, 목회자와 신자들을 추방하기도 했다. 정령숭배 종족들은 세나족, 타와라족, 늉웨족, 롤로족, 코콜라족, 만야와족, 마렌제족, 타크와네족 등이 잠베지 골짜기에 살고 있다. 교회들과 선교사들이 모잠비크의 미전도 종족에게 더욱 활발히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을 알리라 내가 여기 있느니라’하신 말씀이 각 종족에게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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