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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1-그리스(Greece) | 조성환 | 2025-0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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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여,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사도행전 16:31)”
》 기본정보 대륙|유럽 》 나라개요 그리스는 유럽 문명의 발상지이며 아테네와 스파르타와 같은 도시국가 문명이 발달했다. 거의 4세기 동안 오스만 제국에게 지배받다가 1830년 독립했다. 자국의 영토 확장을 위해 1897년과 1919년 두 차례에 걸쳐 전쟁(그리스-터키 전쟁)을 일으켰는데, 이때 국경선이 확정되었다. 이후 100년간 몇 번의 내전이 일어났고, 독재 정부가 두 번 들어섰으며 키프로스와 에게해 국경의 정치적 입지 때문에 터키와 긴장 상태에 놓여있었다. 1981년 EU에 가입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계기로 안정세에 들어서는 듯 보였으나, 2009년 세계 금융위기를 만나면서 파산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이후 빈민층이 급속히 증가하고 청년실업은 40%에 육박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또한 발칸반도와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의 이주민과 난민이 대거 몰려들면서 불안정한 상황이다. 대통령 중심제를 가미한 의회 공화국으로 콘스탄티노스 타술라스가 2025년부터 대통령으로,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가 2019년부터 총리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공공부문이 GDP의 약 40%를 차지하며 관광산업은 13%를 차지한다. 이민자들은 주로 농업과 비숙련 직업에서 노동인구의 약 1/5을 차지한다. 연간 GDP의 약 3.3%에 해당하는 EU 원조를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과 시장경제가 타격을 받았고, 2020년 실업률은 17.2% 정도이며 정부 부채는 GDP 대비 199.6%로 전망되었다. 구제금융지원(IMF)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유럽채권단의 지속적인 개혁 감시 아래 구조개혁을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하고 향후 약 30~40년 동안 긴축을 유지해야 구제금융 전액을 상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1인당 소득 25,800달러 》 말씀묵상
사도행전 16:9-10, 25-26, 30-34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 기도제목 1. 그리스의 기독교는 사도행전 16장에서 바울에게 건너와서 복음을 전하라는 마케도니아 환상으로 시작되었다. 지금은 국교인 정교회가 인구의 90%를 차지하지만, 그저 전통과 형식에 따른 종교 관습이나 민족적 정체성으로 여겨질 뿐이다. 정교회 신자 중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은 3%가 안되며, 정교회 신자가 개신교로 개종하는 것에 차별과 저항이 있다. 2. 외국인 선교사들은 그리스에서 비자 발급 제한, 복음에 대한 적대감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역하기 쉽지 않았다. 해외 선교단체로는 유럽선교회(Great Europe Mission), 기독형제회(CB), 인터내셔널 팀(International Team) 등이 있다. 그리스 교회 중에 소수만이 타문화권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점점 선교에 비전을 받고 헌신하고 있다. 그리스인 선교사들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아랍, 터키, 발칸반도에 선교의 전략적 사명을 감당하기 시작했다. 3. 수천 명의 이주민과 망명 희망자가 해마다 그리스로 쏟아져 들어온다. 2015년부터 시리아 내전으로 발생한 난민이 지중해를 거쳐 유럽으로 유입되었다. EU 가입국인 그리스는 난민들에게 유럽 전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인 셈이다. 초기에는 여러 유럽 국가들이 난민들을 받아들였으나, 점차 국경을 닫았고 EU는 그리스에 지원금을 주고 난민을 떠맡기는 방식을 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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