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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전 세계를 위하여 하루 1시간씩 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 251105-오세아니아(Oceania) | 조성환 | 2025-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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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전이 오세아니아의 모든 섬에 굳게 설 것이요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이사야 2:2)”
》 기본정보 인구|약 4,300만 명 》 나라개요 오세아니아는 태평양 전역에 흩어진 수천 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멜라네시아, 미크로네시아, 폴리네시아의 여러 섬나라들을 포함합니다.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바다입니다. 영어와 다양한 원주민 언어가 널리 사용되며, 과거 선교사의 영향으로 기독교가 주요 종교입니다. 오세아니아는 풍부한 문화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공동체, 자연, 조상을 중시하는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독립 국가도 있고, 다른 나라와 연결된 영토도 있습니다. 오늘날 오세아니아는 기후 변화와 해수면 상승 같은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세계 강대국들의 관심도 점점 더 집중되고 있습니다. 경제는 약 2조 달러 수준이다. 이 중 호주가 천연자원 수출과 금융·서비스 산업을 기반으로 전체 GDP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뉴질랜드는 농업·관광·서비스 산업이 중심을 이룬다. 반면 태평양 소규모 도서국들은 관광과 어업, 해외 원조에 크게 의존해 경제 구조가 취약하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자연재해가 도서국 경제에 심각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미국 등 주요 교역국의 수요 변화에 따라 수출 의존도가 높은 경제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전반적으로 호주와 뉴질랜드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나머지 도서국들은 원조와 국제 협력 없이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 말씀묵상
이사야 2:1-5, 16-18 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받은 바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이라2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3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5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16 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니 17 그 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18 우상들은 온전히 없어질 것이며 》 기도제목 1. 아름다운 휴양지로 유명한 오세아니아의 섬나라들은 평화로워 보이지만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태평양 전쟁의 주요 무대였다. 연간 수조 달러 규모의 해상 무역이 이루어질 정도로 가치가 있는 해역과 군사와 안보적인 측면에서도 전략적 요충지이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과 중국이 태평양 제도에 자국의 영향력을 확립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며 경쟁하면서 다시 지정학적으로 세계가 오세아니아의 섬나라들을 주목하고 있다. 서방국가들과 중국의 경계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만약 태평양에서 군사적인 긴장이 높아진다면 오세아니아 도서국들과 호주, 뉴질랜드 등의 나라들에 위협이 될 수 있다. 태평양 제도를 둘러싼 열강의 신경전과 경쟁들, 자국의 이익만을 위한 강대국들의 이권 싸움,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여러 협약과 동맹 등의 움직임들이 오세아니아의 도서국과 전세계를 긴장하게 하고 있다. 이 사이 섬나라의 사람들은 생계의 위협과 긴장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2. 오세아니아 섬나라들은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 상승 위기에 처했다. 남은 시간은 길어야 80년 남짓이라고 예상한다. 작은 섬나라들은 바닷물에 잠겨 지도에서 영영 사라질 것이다. 실제 많은 섬들은 극심한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위기감이 가득하다. 해수면 상승은 식수난과 식량난을 초래해 섬이 가라앉기도 전에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한다. 또한, 기록적인 폭풍우와 극한 날씨를 더 자주 경험하고 있으며, ‘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섬을 떠나는 것만이 장기적인 대안이라며 실제 수많은 섬 주민들이 섬을 떠나 이주하고 있다. 태평양 섬나라들에게 기후변화는 생존과 직결된 아주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대부분의 섬나라들은 인구 규모나 경제 규모가 모두 작은 나라들이기 때문에 자력으로 기후 변화 상황을 극복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태평양 도서 국가들은 전세계 여러 국가들에게 지원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 이에 세계 전방위적으로 많은 나라들은 개발협력과 투자, 정상회의, 대사 파견 등 적극적으로 외교 전략을 펼치며 태평양 지역에 자국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키우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오세아니아 섬나라들은 이 문제를 신중하게 다루며 전세계의 나라들이 서로 적대시하거나 경쟁하며 이익을 취하는데 그저 이용되지 않도록 지혜가 필요하다. 3. 오세아니아 섬 나라의 선교사들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자. 지도자 부족, 명목주의, 세속주의의 침투로 힘을 잃어버린 것 같은 모습이다. 섬나라들은 특성상 고립과 배타적이다. 섬나라의 사람들은 대부분 타문화에 열려있는 듯 하지만 어떤 신앙이나 사상에 헌신하지 않는다. 관광지로 유명한 섬이 많은 오세아니아의 많은 섬 나라들은 외부적으로는 활기가 넘쳐 보이지만 철학이나 내면세계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다. 또한, 다양한 인종이 섞여 있고, 여러 문화권의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분명한 이해를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이를 위해 선교사들 간의 교제와 정보교류가 필수적이며, 영적으로 함꼐 연합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오세아니아 섬 나라의 교회와 선교사들이 함께 말씀과 기도로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각 섬에서 예수 교회로 굳게 서서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나아올 수 있는 기치를 높이 들도록 기도하자. 관광지로 호화롭고 여유로운 듯한 모습 속에 사실은 목이 마른 주민들이 영적인 갈급함으로 주님께 나아와 모든 우상을 온전히 제하고, 하나님 한분 만을 높이도록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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