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6월 11일(수)

늘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 주소서.

언제나 우리를 살리는 주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순종하며 말씀이 이루어지는 생명이 역사를 누리며 살게 하소서.

주의 사명을 받고 열방에 나간 선교사님들의 믿음을 지켜주소서.

지금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중보하시는 주님과 중보자가 있음을 알게 하시고

어떤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늘 함께하시며 돌보시는 주님과 함께 사명의 길을 기쁨으로 걷게 하소서.

이 나라에 새로운 정부가 잘 구성되어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나라로 새롭게 세워지게 하소서.

이 나라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정치 경제가 주님 안에서 안정되고 회복되게 하소서.

남과 북이 복음으로 속히 통일되어 열방에 함께 하나님의 부흥을 선포하게 하소서.

북한에 복음이 전해질 길들이 열리고, 북한 정권이 복음의 문을 여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김정욱 목사, 김국기 목사, 최춘길 선교사, 장문석 집사와 모든 억류 중인 믿음의 사람들이 속히 풀려나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서로 사랑만 하며 세상에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로 드러나게 하소서.

목회자들이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증인들이 되어 예수의 생명만 강력히 전하게 하소서.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한복음 4:3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