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동행기도]

2025년 9월 27일(토)

오늘도 가정과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 상황과 여건에 흔들리지 않고 기쁨의 이유 되시고 소망되신 예수님과 동행함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의 증인 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성도들이 가정에서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여 하나님의 의를 이루게 하소서.

생명을 은혜로 받은 우리이니, 시시비비를 따지지 않고, 많이 은혜 받은 자가 섬기고 베풀고 나누게 하소서. 법으로 하지 않고, 기쁨으로, 사랑으로 감당할 은혜를 주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가 하나님의 가슴속에 있는 <그 교회>가 되게 하소서.

악이 진멸되기까지 기도하되, 잃은 양 한 마리를 놓치지 않으셨던 주님의 마음을 항상 품게 하소서. 각기 다르지만, 한 몸으로 부르신 성도들과 연합하기를 힘쓰는 진리와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교회를 섬기는 모든 이들을 축복합니다.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로, 몸으로 섬기는 모든 이들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을 주소서. 교회의 현안을 결정해야 하는 기획위원회와 당회에 속한 책임리더십들에게 더욱 우리 주님의 마음을 주셔서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을 항상 누리게 하소서.

내일 드리는 주일예배를 올려드립니다.

자신의 생명 전부를 내어 주시며 교회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 저희도 생명 다해 사랑의 고백을 드리는 예배되게 하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생수의 강으로 흘러넘치소서. 오직 주님만 영광 받으시고 주님의 임재 안에 모두가 들어가는 예배되길 사모합니다.

말씀을 암송하면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요한복음 12:26)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