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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171121-베네수엘라2 | 운영자 | 2017-1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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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24365기도는 베네수엘라입니다. (11월 20-21일) 기도제목 4. 실제로 베네수엘라에 복음의 돌파구가 열린 시기는 1980년대다. 이 나라는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보다 덜 극적이었으나 안정을 유지해 왔다. 초기 개신교는 느리게 성장했지만, 몇몇 토착 교회(특히 AoG, 브라질의 신오순절주의 집단)가 해마다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 복음주의자는 정치·사회 무대에서도 활동하면서 국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려고 노력한다. 특히 가난한 사람들이 복음주의 사역에 많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5. 베네수엘라 교회가 직면한 도전은 다음과 같다. 1) 진정한 제자훈련. 가난, 정치적 행동주의, 노골적인 영적 전쟁을 대면한 신자들은 지혜롭게 선택해야 한다. 진정한 제자훈련의 삶은 쉽지 않다. 더구나 전임 사역은 더 어려운 과제다. 2) 더욱 성장하려면 반드시 연합해야 한다. 반대 세력에 맞설 힘을 키우기 위해서도 연합은 필수다. 150개 기독교 단체를 대표하는 베네수엘라 복음주의 협의회(Evangelical Council of Venezuela), 새벽 선교회/DAWN과 같은 사역이 시작된 뒤로 가장 긴밀하게 연합하고 있다. 3) 신학적 정통성. 지도자들의 그릇된 인도로 번영 신학이나 율법주의, 비성경적 관습 등 많은 교회가 영적 오류에 빠져 있다. 4) 많은 교회 안에 선교 비전이 확산되고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청년들 사이에서 그렇다. 그러나 라틴아메리카와 그 너머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은 엄청난 도전이 필요하다. 사방 복음 교회(Foursquare), YWAM, AoG, 지평선교회(Horizontes)와 카이로스 선교회(Kairos, 이 둘은 브라질에서 시작되었다) 같은 선교단체는 베네수엘라에 선교 훈련 학교를 세웠다. 아직 새롭지만 가속화되고 있는 선교 운동이 더욱 번성하도록 기도하자. 6. 현재 성장세를 유지하고 신학적 오류를 피하려면 지도자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2개의 중요한 신학교가 있다. 침례교 신학교(Baptist seminary)와 카라카스 복음주의 학교(Evangelical Seminary of Caracas)로, 주류 교단과 오순절교를 섬기고 있다. 많은 교단에서 성경 연구소와 학교를 운영한다. 더 중요한 것은 교과목 단위 과정과 통신 훈련 과정,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전적으로 공부만 하기에는 시간이나 재정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훈련 방식이다. DCPI와 새벽 선교회에서는 교과목 단위 훈련 과정으로 교회 개척 훈련을 시행한다. 7. 인류학자, 좌익 정치가, 정부, 일부 가톨릭 사제가 30개의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을 전도한 복음주의 사역을 반대하고 나섰다. 2005년 정부 명령으로 NTM과 MAF의 사역은 사실상 종결되었다. 불법 금광 채굴업자와 소 목축장의 무리한 확장 때문에 토착 종족의 땅과 건강은 심각한 위협을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토착 종족 스스로는 이 과정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모든 아메리카 원주민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일부 사람들이 “보존”이라고 부르는 전통 생활 방식을 지금까지 고수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2)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소수 종족을 향한 교회의 노력. AoG와 ADIEL(복음주의 자유 교회[Evangelical Free Church])에 속한 베네수엘라인은 효과적으로 종족 사역을 해왔고, 다른 교단에 속한 베네수엘라인들도 외국인이 들어가지 못한 지역에서 계속 복음을 전하고 있다. 3) 과지로족, 마퀴리타레족, 야노마미족, 파나레족, 몬틸로네족 등이 문화적으로 적절한 지역 교회와 계속 연결되어 모이도록 기도하자. 주요 종족 가운데 많은 교회가 성장하고 있다. 4) 11개 언어로 번역되고 있는 성경. 성경 번역이 필요한 언어가 아직 14개나 남아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강하게 역사해서 이 종족들이 영적으로 성숙해지고, 조금씩 불가피하게 잠식해 오는 베네수엘라 문화와 문명에 잘 대처하도록 기도하자. 8. 복음주의자가 선교 사역을 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다. 종교 목적의 비자 취득은 종종 믿음의 싸움이 되기도 한다. 정부는 점점 비자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며, 그 때문에 사역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복음주의자와 관련한 가톨릭의 우유부단함이 서구 집단을 향한 정부의 적대감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이제는 외국인이 아메리카 원주민 집단을 전도하는 일도 금지되었다. 도시 교회 개척과 말씀 양육 사역을 감당할 선교사가 더 많이 헌신하고, 외국인과 토착민 사역자가 좀 더 긴밀하게 협조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이 땅을 섬기도록 부름 받은 자들에게 사역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하자. 주요 선교단체로는 CLC, BIM, CCCC, AoG, TE, 교회 자원 선교회(Church Resource Ministries)가 있다. 9. 복음화되어야 하는 영역. 1) 중상류층은 복음화율이 낮은 반면 타종교 집단에 영향을 받고 있다. 많은 선교단체와 교회에서 이 중요한 집단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 2) 도시. 수도 카라카스는 가장 덜 복음화된 지역에 속한다. 1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오두막(빈민가)에 살고, 범죄 조직과 마약업자가 지역 전체를 통제한다. 그에 비해 교회는 300개도 안 된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도시화된 베네수엘라의 여러 도시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교회와 선교단체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3) 학생, 청년, 어린이는 각자에게 맞는 복음 전도가 필요하다. 40년 동안 캠퍼스 사역이 있었지만, 100개 대학에 기독 학생단체는 20개도 되지 않는다(CCCI, MUEVE/IFES). 많은 아이가 가난 속에서 살고 있으며, 진정한 복음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다. 사회의 중심 구성원인 대학생을 복음화하고 제자화하려면 더 많은 사람이 헌신해야 한다. 4) 수감자들은 극심한 과밀화, 비인간적인 환경, 빈번한 폭력, 억류자들의 고문, 재판 전까지의 긴 구류 기간, 정부와 경찰, 군대 내부에서 일어나는 속수무책의 범죄 속에서 살아간다. VOCEP와 기타 여러 단체가 이처럼 위험한 곳에서 그리스도를 전해 왔는데, 많은 수감자가 신앙을 갖게 되었다. 믿음을 갖게 된 수감자들이 안전하고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석방된 이후에 사회와 교회에 잘 동화되도록 기도하자. 10. 미전도종족. 1) 성장하고 있는 아랍 공동체(13만 명 이상)는 상업계에서 두드러진다. 그중 대부분이 시리아인과 레바논인이다. 많은 사람이 정교도나 가톨릭 마론파지만, 대부분은 시아파와 수니파 무슬림이다. 지금까지 직접 이들을 복음화하려고 시도한 적은 없지만, 몇몇 선교단체(WEC)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비전을 품고 있다. 이란인과 투르크족도 증가하고 있다. 2) 중국인은 주로 광둥어를 사용하며, 수가 늘고 있다. 몇몇 교회는 5만 명에 달하는 신자가 모이며 강한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여러 선교단체가 이들을 대상으로 사역한다(메노나이트, CMA, WEC). 3) 서구 이민자 집단.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같은 이민자 집단에는 복음주의 신자가 거의 없고, 이들에게 초점을 맞춰 복음을 전하는 사람도 없다. 메시아닉 유대교 모임이 하나 있을 뿐이다. 11. 기독 문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경제적 상황 때문에 문서 제작과 배포가 어렵다. TEAM과 침례교 단체에서 세운 출판사를 현재 베네수엘라인이 운영한다. 토착민은 번역서보다 현지어 서적을 더 잘 이해하므로 현지인 저술가가 많이 필요하다. CLC의 6개 센터를 통해 도소매 문서 배포 네트워크가 성장하고 있다. 성서공회(Bible Society)는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과 부족에게 성경을 전달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미 해마다 100만 권이 넘는 성경전서와 신약성경, 쪽성경이 배포되고 있다. 12. 매체. 기독교 라디오는 전략적인 사역이다. 베네수엘라에는 복음주의 라디오 방송국이 10개가 넘는다. TWR, HCJB와 다른 방송국은 모두 합해서 일주일에 550시간 정도 스페인어 단파 방송을 내보낸다. 일반 방송사에서 그들이 활용한 방송 소재를 사용하기도 한다. GRN은 24개의 베네수엘라 언어로 제작된 오디오 성경을 가지고 있다. 베네수엘라 기독교인들은 민간 기독교 FM, AM, 텔레비전 방송국을 개국했다. 이 모든 자원이 잘 지원되고 힘 있는 내용을 담아 아무 방해 없이 맡은 사역을 꾸준히 감당해 나가도록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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