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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폭력에 지친 학교생활 | 운영자 | 2022-0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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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폭력에 지친 학교생활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마태복음 5:39-40) 죄악 중에 출생하여 어려서부터 서로를 미워하고, 싸우고, 빼앗고, 시기하고 질투하며 살아가는 다음세대를 위해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셔서 구원하시고,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삶으로 변화시키시길 원하신다.
‘학교폭력’이란 학교에서 학생 간 일어나는 폭력으로 상해, 폭력, 감금, 협박, 유인, 명예훼손, 모욕, 공갈, 강요, 강제적 심부름,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등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동 모두를 말한다. 과거 신체폭력·언어폭력·금품갈취 등 물리적 폭력 위주에서 정보통신망(사이버상)에서 벌어지는 음란·사이버따돌림 등으로 다양화되고, 성폭력은 증가하는 추세다.
2021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유형별 비중은 언어폭력(41.7%), 집단따돌림(14.5%), 신체폭력(12.4%), 사이버폭력(9.8%) 등의 순이며, 이중 성폭력도 4.1%를 차지하고 있다. ‘언어폭력’은 초등학교에서, ‘사이버폭력’은 중학교에서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폭력의 경우 최초 발생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텔에서 술·담배·성폭력·집단폭행이 발생하는 등 청소년의 범행 장소는 나날이 대담해지고 지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학교폭력은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피해자들이 당하는 고통의 정도도 매우 심각해 피해자의 60.8%가 고통을 호소하고 11.65%는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답했다. 일상생활조차 어렵게 되거나, 피해자가 다시 가해자로 변하는 2차 폭력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시대 이후 온라인 폭력이 급증하는 것도 문제다. ‘2020년 청소년 포럼’에 의하면 학생들의 사이버폭력 경험률은 26.9%로 4명 중 1명꼴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사이버폭력의 형태로는 사이버 욕설, 사이버 따돌림, 사이버상의 갈취 강요, 신상정보 유출, 스토킹, 명예훼손, 성폭력 공개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사이버폭력의 가장 큰 문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존 학교폭력이 물리적인 폭력을 가하거나, 교내라는 특정 장소에서 발생하는 것과는 달리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어 피해 학생들은 더욱 고통을 겪는다. 온라인을 통한 협박이나, 언어적 폭력은 24시간 내내 발생할 수 있고, 전학을 가거나, 비대면 등교를 하더라도 사이버폭력은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학교폭력은 전 세계가 마주한 고민이다. 유네스코통계연구소(UIS)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 세계 42개국 11~17세 청소년 중 3분의 1이 학내 괴롭힘(school bullying)을 경험한 것으로 추산했다. OECD 10개국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평균적으로 10명당 1명의 학생은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 기도제목 1. 학교라는 공동체를 통해 배워야 할 것은 학업을 통한 지식만이 아닌 또래와의 관계 속에서 연합하고 섬기는 인성일 것이다. 이를 배우지 못하도록 가정과 학교라는 가장 기본적인 공동체를 깨뜨리고 신체적이고 정신적인 폭력을 조장하는 악한 사탄을 대적하며 기도하자. 2. 학교 안에서 행해지는 각종 폭력이 멈추어지도록 기도하자. 이를 위해 믿음에 선 부모와 교사들이 더욱 깨어 우리의 다음세대들이 육적 폭력의 희생양이 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 더욱 사랑스럽게 자라도록 기도하자. 》 말씀기도 야고보서 3장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야고보서 3:2-12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 기도제목 1.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다. 오직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혀를 새롭게 하실 수 있다. 많은 다음세대가 마음에 쌓은 악을 쏟아놓듯 욕하는 것은 미움과 저주로 영혼을 살인하는 것과 같다. 먼저 우리가 죽이는 독이 가득한 말로 사람의 영혼을 파괴했던 죄를 회개하자.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을 하도록 간절히 기도하자. 2. 하나님의 형상이요, 작품인 다음세대가 폭력을 휘두르고 서로 해하도록 부추기는 사탄의 속임을 파하여 주시길 기도하자. 이러한 미혹에 빠진 학생들이 진리의 말씀으로 양육되도록 교육현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 전하는 증인을 세워주시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학교가 복음과 기도의 생명이 넘쳐 흘러나는 구원의 현장이 되도록 간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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