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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3-페루(Peru) | 조성환 | 2025-0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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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여,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로마서 12:2)” 》 기본정보 대륙|아메리카 》 나라개요 페루는 15세기 남미에서 가장 큰 제국을 건설했던 잉카문명(마추픽추와 알파카)의 중심지였다. 1533년부터 약 300년간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받다가 1821년 독립했다. 1879년 칠레와의 태평양 전쟁에서 패배하여 북부 영토를 상실했고, 1941년 에콰도르와 국경분쟁을 겪었다. 억압적인 군사정권, 급진적 좌파 정책의 실패 등으로 혼란을 겪다가 1980년 민주주의 정부가 들어섰다. 이후 공산주의 반군 단체들이 일어나 15년간 무장투쟁을 벌이면서 7만 명이 사망했다. 2021년부터 페드로 카스티요가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었으나 부패로 탄핵 위기에 처하자 쿠데타를 시도하였고 결국 파면되었다. 그 후 부통령이 직무를 승계하며 디나 볼루아르테가 2022년부터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카스티요의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다. 페루는 5년 임기의 단임제 대통령제이다. 경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은과 구리 생산국이다. 2016-17년 광공업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높은 GDP 성장률을 달성했다. 지난 10년 가까이 꾸준한 경제 성장으로 중산층이 확대되었으나, 상대적으로 빈부 격차 심화와 광산 개발로 인한 오염 등 부작용을 겪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각종 지원정책과 인프라 개발 투자를 앞당겨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광물 가격도 회복 추세를 보이고 주요 사업인 광산업도 점차 호조를 보인다. 1인당 소득 7,56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페루에서 가톨릭을 따르는 다양한 인종과 여러 계층의 신자들은 대부분 무교이며 술, 담배, 동성애, 마약, 간음 등이 만연하다. 대부분 성경에 대해 무지하고 마리아를 우상화하며 죽은 자들을 기념한다. 그래서 가톨릭 신자들이 많이 줄어들고 개신교인은 늘어나고 있지만, 개신교 목회자들 안에 복음의 말씀보다는 사역의 성공에 빠지거나 이단들을 분별하지 못한 채 그 가르침들을 받아들이는 일들도 많았다. 2. 페루 교회들이 은과 금이 없어도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이웃들, 산동네의 빈민들, 아마존의 원주민들, 수십만의 베네수엘라 난민들에게 자비를 베풀며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성경을 제대로 알고 복음을 전하며 박해를 받는 지도자들도 많다. 성경에 대해 전혀 모르는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 다른 지방 도시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증인들을 놀랍게 일으키고 계신다. 3. 페루는 1980년대까지 세계 최대의 코카인 생산국이었고, 여전히 콜롬비아를 이어 세계적인 마약 생산국이다. 또한, 풍부한 광물 자원과 산림자원의 막대한 양이 불법으로 거래되고 있다. 불법 광물 거래의 경우 마약 밀매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목재 수출의 80%가 불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불법 채굴 현장에서는 강제 노동과 인신매매, 성매매까지 성행하고 있다. 이런 거대한 불법 지하경제는 부정부패, 환경파괴 등 지속적인 악영향을 끼쳐왔다. 불법 채굴과 거래의 악행들이 멈춰지고, 건강한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페루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헌신하는 부흥이 있도록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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