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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3-알제리(Algeria) | 조성환 | 2025-0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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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여, 예수의 계명과 믿음을 지키라!(요한계시록 14:12)”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 나라개요 알제리는 무역의 요충지로 2세기 이후 15세기까지 로마·아랍·스페인·터키 등 당시의 상대국들에게 침공을 받았다. 토착민인 베르베르족은 11세기경 이슬람교의 영향을 크게 받아 무슬림이 되었다. 1830년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어 130년 동안 지배를 받았다. 8년간의 무력항쟁으로 1962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쟁취했으나 100만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그 후 사회주의 정권이 25년간 권력을 장악했으며 영토와 종교적 문제로 주변국과의 갈등을 겪었다. 1992년 선거에서 군부의 개입으로 10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통령 중심제로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는 20년간 독재정치를 이어가다 시민들의 반발로 2019년 사임했다. 압델마지드 테분이 2019년부터 5년 임기의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석유와 천연가스가 풍부하여 셰일가스 매장량 3위, 천연가스 매장량이 세계 10위, 가스 수출량 6위, 석유 매장량에서 16위를 차지하고 있다. 원유·가스 산업이 국유화하면서 빠르게 성장하였으나 국민에게는 축적된 부가 제대로 분배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젊은 층의 높은 실업률, 부패 심화, 주거비 폭등을 초래하고 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며 경제가 어려워졌고, 실업률은 12.7%까지 올랐다. 알제리는 자원 부국으로 경제적 성장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제 개혁과 발전이 필요한 상태다. 1인당 소득 12,00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2024 세계 기독교 박해 지수에서 15위로 선정된 알제리는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무슬림을 다른 종교로 개종’시키거나 ‘무슬림의 신앙을 흔들어 놓는’ 모든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종교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국가’로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 가 주목하고 있으며, 알제리의 기독교 박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2024년 7월 유럽 법과 정의 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알제리 개신교 교회 47개 중 43개의 교회가 문을 닫았고, 수많은 기독교인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2. 최근 알제리의 청년 문제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청년들은 높은 실업률과 정치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며 소셜네트워크(SNS)와 시위를 통해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월드비전, 인터내셔널 미션, 알제리 선교회, YFC, 다양한 지역 단체들이 청년들을 섬기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직업훈련, 정서적 지원, 신앙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3. 알제리의 베르베르족은 아랍인들의 정복을 당하기 전까지 기독교를 믿었으나 지금은 극소수의 신자만 남아있다. 소수의 베르베르족 그리스도인들이 선조들의 믿음을 따르며 자기 종족과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오랜 세월 이들의 문화와 생활에 깊이 뿌리내린 이슬람의 거짓을 복음의 진리로 밝히시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자들로 변화시켜 주시길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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