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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4-앙골라(Angola) | 조성환 | 2025-0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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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여, 참된 생명을 위하라!(디모데전서 6:19)”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 나라개요 앙골라는 14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중반까지 콩고 왕국으로 현재의 앙골라 북부에서 콩고 공화국까지 중앙아프리카를 가로질러 뻗어 있었다. 처음으로 포르투갈인들이 15세기 말에 정착한 이래 450년간 포르투갈의 식민 통치를 받다가 1975년에 독립을 했다. 마르크스주의 앙골라 인민 해방 운동 노동당(MPLA)이 정권을 잡으면서 민주 진영과 30년간 내전이 이어졌다. 2002년 내전이 종식되었으나, 내전으로 인해 최대 150만 명의 사망자와 400만 명의 실향민이 생기고 국토는 황폐하게 되고 사회기반시설이 파괴되었다. 도스 산토스가 1979년부터 대통령을 연임하며 38년간 철권통치를 휘둘렀고, 2017년 그의 후계자 주앙 로렌수가 대통령을 이어받았다. 본토와 떨어져 있는 카빈다 지역은 고립된 지역으로 석유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며 분리주의 운동으로 긴장감이 있다. 경제는 막대한 석유가 매장되어 있으며 다이아몬드와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농업에 적합한 토양을 보유한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나라이다. 주요 수출품으로 원유, 다이아몬드, 철광석, 시멘트, 금, 커피, 기계 장비, 수산물, 가축 사료 등이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석유를 가장 많이 수출하여 국가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지만, 정부의 부정부패로 그 수익은 수백만의 극빈자에게는 돌아가지 않고 있다. 또한, 남아프리카의 빵집이라 불리던 비옥한 토양은 파괴되고 지뢰가 흩어져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었다. 이로 인해 도시로 수백만이 몰려들어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2002년 이후 경제 성장을 거듭하였으나 여전히 빈부차가 심하며, 식량난이 심각하다. 1인당 소득 6,20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앙골라는 30년간의 내전과 마르크스주의 정권이 교회를 핍박하였으나, 오히려 복음주의 교회가 성장하게 하심에 감사하자. 기독교는 가톨릭이 인구의 59%이며, 복음주의자들은 23.1%로 약 803만 명 정도이다. 내전으로 무고한 민간인 사상자가 전체 사상자의 90%를 차지하였고, 민간인 거주지와 교회들이 많이 파괴되었다. 민간인들조차 오랫동안 부족에 대한 충성, 당과 정치의 분열에 함께 나누어져 있었기에 용서와 온전한 치유, 회복이 일어나야 한다. 2. 외국인 선교사가 오랜 내전의 고난 중에 이 땅에 남아서 원조와 구호를 섬겨오게 하심에 찬양하자. 국제 월드 비전(WVI), 사마리아인의 지갑과 전통적인 선교단체가 주로 보건, 교육, 직업훈련, 질병 방지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항공선교회(MAF)가 열악한 운송 상황에 전국을 섬기며 복음과 보건 사역 등을 섬겨왔다. 예수전도단(YWAM), OM 선교회, 브라질 침례교, 그리스도 공동체 교회 등이 외국 단체들이 앙골라 사역단체들, 교회들과 협력하여 복음 전도와 제자 훈련에 동역하고 있다. 3. 내전으로 주택, 병원, 학교,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이 파괴되었으며, 지뢰로 인해 앙골라인 350명 중 1명이 목숨을 잃고, 수만 명이 장애를 갖고 살게 되었다. 국제 월드 비전(WVI), 티어펀드(Tearfund)와 여러 교회 연합기관, 앙골라 교회 실천 연대와 같은 많은 단체가 지뢰를 제거하고, 사회기반시설의 재건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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