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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1-이집트(Egypt) | 조성환 | 2025-0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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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지금은 이집트가 구원받을 만한 때요 은혜의 날이로다!(고린도후서 6:2)”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 나라개요 이집트는 고대 풍요로운 문명을 이루었으며 기독교가 1세기경에 처음으로 전래 되었다. 로마제국의 식민지배 아래에서 기독교가 성장했으며 정권이 바뀌면서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받았다. 이 시기에 콥트 교회가 설립되었고 신약성경도 이집트어로 번역되었다. 7세기경 무슬림의 영향력이 강해지면서 이슬람국가가 되었다. 1869년 수에즈 운하의 건설은 이집트를 중요한 세계 교통 중심지로 끌어올렸다. 표면적으로는 투자를 보호하기 위해 1882년 영국이 이집트 정부를 장악했지만 오스만 제국에 대한 명목상의 충성은 1914년까지 계속되었다. 1922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1958년 시리아와 아랍연합공화국을 세웠으나 해체되었다. 주변국 이스라엘과 여러 차례 무력충돌이 있었다. 경제는 농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인구의 49%가 종사하여 밀, 옥수수, 사탕수수, 대추야자 등을 생산하며 면화는 총수출의 60%를 차지한다. 주요 수입원은 천연가스, 석유, 섬유, 관광, 수에즈 운하 통행료 및 해외 송금이다. 외화의 주 수입원이었던 관광업은 2011년 이후 지속해서 감소했으며, 경제 성장을 책임진 관광업, 건설업, 석유 및 천연가스 산업 등이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아 위태로운 가운데 정부는 공무원 임금 인상, 금리 인하 등 대응방안을 내놓았다. 빈부격차가 심해져 대부분은 가난하게 살고, 노동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1인당 소득 11,60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이집트 인구의 86%는 이슬람교도이며, 13%는 기독교인이다. 특히 콥트 정교회는 중동에서 가장 큰 기독교 단체로, 약 2,000년 동안 박해와 차별 속에서도 그들의 신앙을 지켜왔다. 최근 이집트는 정치적, 사회적 혼란을 겪으면서 무신론자와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콥트 교회는 수도원 생활과 성경 공부를 통해 신앙 회복에 힘쓰고 있으며, 개신교 교회들도 영적 갱신 운동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2. 외국 선교사들 중에 점차 좋은 자질을 갖춘 숙련된 일꾼들이 많이 들어와 이집트 교회와 동역하며 여러 긍휼 사역에 참여하고 있다. 오픈도어 선교회는 홀로 고난을 겪는 교회들을 찾아가서 격려하고 있다. 개척자들(Pioneers), 중동 기독교 전도 협회(MECO), 아랍권 선교회(AWM) 등이 여성, 장애인, 영세 기업 등을 교육하고 돕고 있다. 약물 중독자들의 갱생과 구원을 돕는 단체들이 중독 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3. 성서공회는 카이로 국제 도서전에서 성경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대중매체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웹사이트, 위성 텔레비전, SNS 등은 무슬림 수백만 명에게 복음을 전하는 강력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으며, 자카리아 교부의 간증과 설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누비안족 100만 명은 과거 기독교 왕국이었으나 현재는 대부분 무슬림이다. 베두인 120만 명은 사막 유목민으로, 빈곤과 실업으로 급진적 이슬람에 반응하고 있다. 장기적인 내전, 경제적 이유로 수단,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 등지에서 이집트로 들어온 난민들이 많아져 25만 명이 넘었다. 난민의 비참한 삶이 오히려 복음을 받게 되는 기회가 되어 이 땅에서는 무명하나 하나님 나라에서 유명하며, 모든 것을 가진 거룩한 백성으로 거듭나도록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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