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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4-잠비아(Zambia) | 조성환 | 2025-0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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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를 찬송하리라!(시편 57:9)”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 나라개요 잠비아는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으며 ‘북로디지아’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다가 1964년 독립했다. 독립당시 상당한 광물 자원에도 불구하고 정부를 운영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은 잠비아인이 거의 없었다. 케네스 카운다가 초대 대통령에 취임하여 다른 당을 모두 해산하고 통합민주독립당 일당제 국가로 3선의 독재자를 지냈다. 그러나 해산되었던 정당의 사람들은 카운다에 대하여 비판적이었고 카운다 체재는 안정되지 못했다. 1991년 다당제 선거가 치루어졌으며 칠루바가 당선되어 많은 개혁을 단행했다. 잠비아는 정권 교체가 비교적 평화적으로 이루어져 주변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치적 안정을 누렸다. 대통령 중심제로, 하카인데 히칠레마가 2021년부터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현재 잠비아는 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여러 정당이 활동하고 있다. 경제는 아프리카에 가장 큰 구리 생산국이며 주요 수출품은 구리, 금, 보석, 담배 등이다. 구리 가격 하락, 발전량 감소, 콰차 감가상각 등으로 2015~2017년 성장세가 둔화되었다. 국민의 절반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극심한 농촌 빈곤과 높은 실업률은 심각한 문제이다. 높은 출산율, 상대적으로 높은 에이즈의 부담, 시장이 왜곡된 농업과 에너지 정책, 증가하는 정부 부채로 인해 더욱 악화되어 IMF 구제금융을 받았다. 1인당 소득 3,30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잠비아의 기독교인은 인구의 86% 이상을 차지하지만, 영국의 식민지 통치로 인해 기독교 문화가 강제로 이식되었다. 이로 인해 개인의 신앙보다 제도적 영향으로 기독교인이 많아 형식적인 신자도 여전히 존재한다. 마법과 주술이 기독교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여호와의 증인과 구원파 등 이단들이 활발한 포교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슬람교도 동부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 외국 선교단체인 기독형제회, 국제 SIM 선교회, 국제 선교 위원회(IMB), 리벤첼 선교회 등이 있으며, 이들은 교회와 협력하여 지도자 훈련과 총체적 사역 개발에 힘쓰고 있다. 잠비아 교회는 선교에 많은 관심을 가져 수백 명의 선교사가 국내와 이웃 나라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3. 잠비아의 24세 이하 인구가 약 66%를 차지하지만, 청년 실업률이 30%로 매우 높다. 어린이 전도협회(CEF)는 매년 수천 명의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성서유니온(SU)은 중학교에서 사역하고 있다.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ZAFES/IFES)는 고등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을 양육하고 있다. 다음 세대를 사랑으로 섬길 사역자들을 더 많이 보내주시도록 기도하자.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체성을 깨닫고 주의 인자하심과 진리를 높이며 찬양하는 세대로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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