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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5-적도기니(Equatorial Guinea) | 조성환 | 2025-0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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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인 적도기니는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라디아서 5:24)”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 나라개요 적도기니는 1778년에 스페인이 비오코섬을 점령하고 이듬해 농업식민지로 개발하기 시작하였으며, 그후 1850년대에는 본토의 식민지 경영에 착수하였다. 190년의 스페인 식민지배 후 1968년 독립했다. 1969년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마시아스 은게마는 나라를 노예 노동 수용소로 만들었다. 1979년 은게마의 조카인 오비앙 은게마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후 40년 이상 독재를 이어가고 있다. 타락한 지도자들과 끊임없는 부정선거 의혹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국가로 알려져 있다. 경제 과거에는 카카오, 커피, 목재가 주요 수출품이었다. 1990년대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의 채굴이 시작되어 급속히 성장해 아프리카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되었지만, 정부의 부정부패와 석유로 얻은 수입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빈부격차가 극심하다. 빈곤선 이하 인구가 44%이나 되어 가난에 시달리고 있다. 탄화수소 생산으로 인한 수익 감소, 높은 수준의 인프라 지출, 경제적 다양화 부족, 부패는 경제를 쇠퇴로 몰아넣었고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1인당 소득 17,000달러 》 말씀묵상
》 기도제목 1. 적도기니는 식민 통치를 겪으며 기독교를 자신들의 종교로 받아들이게 되어 인구의 90%정도나 신자라고 말하지만, 뿌리 깊은 정령숭배 행위 위에 세워졌다. 가톨릭이 인구의 84%인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신자들이 많으나, 대부분 명목상 가톨릭 신자일 뿐이다. 복음주의자는 4.7% 가량으로 4만여 명이 있다. 이들은 조금씩 성장하고 있으며, 오순절주의, 은사주의, 복음주의 교단 등에 속한 교회들이 늘면서 종교의 자유도 커졌다. 2. 해외 선교단체로는 적도기니선교회, 예수전도단, WEC, 하나님의 성회 등이 있고, 서구와 중앙아프리카, 아시아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이 늘고 있음에 감사하자. WEC와 AoG의 신학연장교육과 YWAM의 제자훈련을 통해 현지 사역자들이 잘 세워지고 훈련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선교사들이 주님의 지혜로 정치, 사회, 경제적 문제들을 잘 해결하고, 교회들과 연합하여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팡족은 적도기니의 다수 종족이며 정치적인 힘을 가진 집단이다. 이들은 90% 이상이 가톨릭 신자들로 복음화 되지 않은 종족이다. 나이지리아에서 건너온 독실한 무슬림 하우사족(2만9천 명)과 그 외 은굼바족, 벤가족 등 모두가 복음화율이 현저히 낮다. 이들이 세상의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속히 만나도록 복음을 전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시길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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