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65기도

  • 홈 >
  • 훈련/선교/기도 >
  • 24365기도

매일 전 세계를 위하여 하루 1시간씩 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24365기도
171125-벨기에2 운영자 2017-11-24
  • 추천 0
  • 댓글 0
  • 조회 421

http://www.hyosungch.or.kr/bbs/bbsView/46/5346966

112524365기도는 벨기에입니다.

(1124-25)

 

기도제목

6. 가톨릭에서 1960년 이전 수세기 동안 성경을 읽지 말라고 권장하거나 심지어 금지해 왔기 때문에 벨기에 사회에 성경이 다시 소개되고 있다. 성서공회 연합회(UBS)2004년에 새로운 성경 번역본을 내놓았으며 2006년에는 1년 동안 성경 사용을 증진하는 순회 행사를 열었다. 플라망어 성서공회와 프랑스어 성서공회의 협력으로 성경 멀티미디어 전람회인 비블리아 엑스포를 개최하여 벨기에인에게 성경의 역사와 이야기를 다시 소개하는 장으로 삼았다. 벨기에 복음주의 선교회(BEM)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프랑스어권과 플라망어권 곳곳에서 멀티미디어 성경 전람회를 개최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벨기에 곳곳에 깊숙이 자리잡도록 기도하자.

 

7. 지도력 문제가 심각하다. 벨기에인, 특히 플라망인 교회 사역자와 목회자가 부족하여 현지화와 성장이 저하되고 있다. 전임 목회자가 매우 부족하며 대부분 생업을 병행한다. 이는 탈기독교 서구 사회인 벨기에에서 견실한 제자가 되어야 할 1세대 신자(주로 벨기에 토착 복음주의자)들을 약화시키고 있다. 적은 수이기는 하지만 일부 이민 교회에서는 십일조로 전임 사역자를 후원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본받아 벨기에 성경 훈련기관들이 계속해서 건실하게 설립되기를 기도하자.

 

8. 도덕적 절대가치가 결여되고 교회 내 지도력이 미약한 이 나라는 특화되고 집중된 사역이 절실하다. 특별히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어린이 사역을 위해 기도하자. 2007년에 창립된 오브젝티브 4-14(Objectif 4-14)는 복음주의 프랑스어권 교회에 어린이 사역을 강조한다. 결과는 매우 긍정적이어서 현재까지도 꾸준히 협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료 개발과 인터넷을 통한 전도, 심지어 드문 경우이기는 하지만 교회도 개척하고 있다. CEF, BEM, AI, OAC, AoG 등이 벨기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다.

 

2) 기도 운동을 위해 기도하자. 플라망 복음주의 연맹(Flemish Evangelical Alliance)에서 생겨난 니엘/브리즈(Kniel/Breeze)와 같은 유기적인 기도 운동은 웹사이트와 온라인 토론, 채팅을 통해서, 또는 지역별 모임과 워크샵을 통해서 청년들이 정기적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에 대해 대화할 수 있도록 이끈다. 청년이 주도하여 2005년에 시작한 한 운동은 175개가 넘는 모임을 유지하고 있다. 벨기에를 위한 기도 모임(Pray4Belgium)은 기도 운동을 지원하고 벨기에의 기도 사역들을 연결하는 웹사이트다.

 

3) 선교 동원. OM선교하는 10”(Teens In Mission) 사역을 통해서 벨기에 청소년들이 선교와 봉사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WBT, SIM, 국제 각성 사역(Awake Ministries International), 에덴프로젝트(Eden Project)와 기타 관련 사역단체 주최로 해마다 선교의 날(Missions Day) 집회를 개최한다. 많은 청년이 벨기에 민족과 전 세계를 위해 헌신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9. 전도를 위한 구체적 목표.

 

1) 벨기에는 유럽에서 영적으로 가장 갈급한 나라로서 영적으로 냉담하며 공적인 영역에서는 신앙이 배제되어 있다.

 

2) 많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플라망어권 지역의 작은 도시와 마을, 프랑스어권의 아르덴 지역(리에주, 나무르, 뤽상부르).

 

3) 브뤼셀은 전략 도시다. 이 도시에는 110만 명 넘게 거주한다. 이들은 1,000개가 넘는 민족과 45개 이상의 국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그중 32%는 외국인이고 8%가 복음주의자며, 13%에 육박하는 무슬림(대부분 모로코인과 투르크족)이 있다. 이들은 점증하고 있는 가난한 이웃에서 성장하는 부유한 젊은 전문직 종사자, 종종 소외되는 이민자 집단에서 강력한 유럽 공동체에 이르기까지 범위가 다양하다. 다양한 교회와 사역 프로그램이 브뤼셀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게 닿도록 기도하자. 도시 섬김 사역(Serve the City), BEM, IMB, AoG 외에 많은 단체가 있다.

 

4) 안트베르펜에는 100개가 넘는 복음주의 교회가 있지만(1970년까지 10) 80%는 플라망인을 위한 교회가 아니다. 이 교회들의 일치와 협력은 대단하다. 지역 교회와 국제 교회의 많은 사역자가 큰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모로코인에게 나아가고 있다. 벨기에의 정통 유대인 대부분이 안트베르펜에 살고 있지만 이들을 향한 복음 전파는 미약하거나 아예 없는 상황이다.

 

5) 무슬림 민족(북아프리카인, 투르크족, 쿠르드족)은 합법·불법 이민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 가난한 도시 지역에 거주한다. 무슬림은 둘째로 큰 종교 세력이며 벨기에에는 380개의 모스크가 있다. 몇몇 아랍어권 교회와 쿠르드 교회 2, 그리고 터키 기독교인 공동체 1곳에서 전도하고 있지만 더 많은 사역자가 필요하다.

 

6) 아시아인 공동체. OMF에 따르면 벨기에에 9개의 중국인 교회가 있다. AoG에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부부가 있다. BEM에는 일본인 공동체 안에서 사역하며 일본인 교회를 개척하는 부부가 있다. 다른 많은 아시아 공동체(한국, 베트남, 스리랑카, 이란, 필리핀)에 교회가 적어도 하나 이상 있다.

 

7) 폴란드인, 러시아인, 불가리아인, 코소보인, 루마니아인 등 동유럽 주민이 급속하게 많아지고 있다. 오직 루마니아인만이 상당한 수의 복음주의 교회를 형성하고 있으며 폴란드인과 코소보인 교회는 없다. 이 민족들에게는 복음 전파가 미약하거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8) 17개 종합대학과 수많은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 수가 25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만큼 이들은 중요한 전도 대상이다. IFES7개의 플라망 종합대학(150명의 학생이 익투스[Ichthus]에 참여하고 있다)과 몇몇 프랑스 종합대학(GBU)에서 사역하고 있다. 많은 학생 수에 비해 사역은 매우 느리게 성장하고 있다. OM, AoG, YWAM과 다른 단체들은 종종 커피 가게에서 활발하게 학생 사역을 하고 있으며 성경공부와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9) 이민자 교회의 선교 비전이 성장하기 시작하고 있다. 이민자 교회에 잠재된 엄청난 복음 전파의 힘은 아직 현실화되지 않았다. 이들은 우선적으로 자신들의 이민자 집단에 복음을 전하고 있기 때문에 벨기에인에게 효과적으로 전도하는 것은 차후 일이다. 그러나 이들은 이미 다른 이민자 집단에 효과적으로 교회를 개척하고 있다.

 

10. 기독 매체 사역과 지원 사역. 이 사역들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1) 기독 문서. EHC, SU, 프랑스 성서 문학 출판(Biblical Literature in French, BLF), OM, BEM, YWAM, AoG 등에서 기독 문서를 출간한다. BLF는 큰 인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500권이 넘는 문서를 출간했다.

 

2) 기독 서점이 벨기에에 18개 있다(프랑스어권에 10, 네덜란드어권에 7). 그중 BEM에서 7곳을 운영한다.

 

3) 전자 매체. 복음주의 ERTS는 전국 방송인 플라망TV에서 연간 총 5.5시간 방송을 내보내고 라디오 채널을 통해서는 일주일에 5.5시간 송출하고 있다. 점차 많은 교회와 선교단체가 인터넷을 통하여 복음 전파와 제자훈련을 실행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과 어린이의 웹사이트에 중점을 기울이고 있다. 벨기에에는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복음주의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이 많다.

 

4) 삭셍(C’Axent), 프랑스어권 기독교 민주주의(Chrétiens Démocrates Francophones), VCD와 같은 기독정치 발안 단체들은 기독교 가치를 지닌 정치인을 지원하고 선출하여 정치 영역에도 참여하고자 한다.

 

5) 혁신적인 전도 방법을 통해 종종 간과되던 사회 분야에 점차 많이 접근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유람선에서 성경 전람회를 연다거나(BEM), 세계를 다니며 선원 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벨기에 항구에서 사역하거나(오픈에어 운동가[Open Air Campaigners]), 술집에 가서 전도하거나(YWAM), 기독교 상담 센터를 통해 결혼 생활, 가족 문제를 상담하고 위기에 처한 여성에게 기독교 상담을 하기도 하며, 메노나이트에서는 가족/공동체의 화해 사역을 하기도 한다. 또한 도시 섬김 사역은 실질적인 봉사와 복음 증거를 결합하여 수많은 벨기에 도시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171126-벨라루스 운영자 2017.11.25 0 522
다음글 171124-벨기에1 운영자 2017.11.24 0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