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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4-유기되는 신생아들 운영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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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유기되는 신생아들

 

아무도 너를 돌보아 이 중에 한 가지라도 네게 행하여 너를 불쌍히 여긴 자가 없었으므로 네가 나던 날에 네 몸이 천하게 여겨져 네가 들에 버려졌느니라”(에스겔 16:5)

하나님 앞에서 죄인의 영적 상태는 태어나자마자 버려져서 누구도 돌보지 않는 죽음 앞에 버둥거리는 아기와 같이 표현하셨다.

이런 죄인들이 행하는 악행 중에 태어난 신생아를 부모로서 책임질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버려 죽게 하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하나님은 이런 생명들을 향해 에스겔서에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영아유기사건은 지난 2010년부터 10년간 1,379건이 발생했다. 2018년 한 해에만 183건으로 201541건이었던 영아유기 범죄와 비교할 때 4배 이상 증가한 것이었다. 한 해 평균 갓난아기가 유기되고 있는 건수는 137명으로 매달 영아 13명이 버려지는 셈이다.

2009년부터 2021년까지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이는 총 1,929명으로, 2011년에는 35명이었지만 20128월 입양특례법 개정 이후 79명으로 늘었고, 2013년에는 252명으로 급증했으며 2018년까지 200명대를 유지했다.

이렇게 신생아를 유기하는 산모들 대부분이 원치 않은 임신을 한 뒤 뒷감당을 할 수 없는 10대에서 20대의 젊은 여성들이었다. 가족에게조차 임신 사실을 알리지 못한 채 숨기다 남몰래 출산했으나 양육할 능력이나 처지가 되지 않자 출생한 신생아를 두고 떠나거나 태어나자마자 숨진 아이를 몰래 버리는 영아 유기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왔다.

정부는 대책 마련을 위해 미혼모 보호시설을 만들고 스스로 자녀를 출산하여 양육할 수 없는 이들이 안전하게 아이를 낳을 길을 모색하고 있지만 그 숫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기도제목

 

1. 부모가 자신이 낳은 아기를 산채로 버리거나 낳는 즉시 매매하는 등의 신생아 유기 범죄가 끊이지 않는 것이 한국의 상황이다. 먼저 사회의 성적 타락으로 원치 않는 임신과 그에 따른 낙태, 신생아 유기 등이 벌어지는 악순환이 멈추어지도록 기도하자.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깨어 회개하게 하시고, 이러한 죄악에서 돌이키는 은혜를 이 땅에 베풀어 주시도록 기도하며 나아가자.

 

2. 정부가 미혼모, 영아 유기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그리고, 주사랑공동체 교회의 베이비박스와 같이 주님의 마음으로 버려지는 아기들을 구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들이 더욱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말씀기도

 

잠언 3장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잠언 3:1-8, 21-24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21.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이 네 눈앞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22. 그리하면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

23. 네가 네 길을 평안히 행하겠고 네 발이 거치지 아니하겠으며

24.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네 잠이 달리로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생명의 길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법을 잊어버리고 마음으로 그 명령을 거역한 인생들이 스스로 멸망을 자초한 미련한 길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수 있도록 기도하자.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십자가 사랑으로 이루어졌음을 죄인들이 알게 하시고, 버려져 죽어가는 아이와 같은 자들이 구원을 얻도록 간절히 기도하자.

 

2. 생명을 경시하고 유린하는 세상의 배후에 있는 사탄은 십자가에서 심판과 멸망을 받았다. 이 사실을 아는 교회가 천하를 주고도 맞바꿀 수 없는 생명의 가치를 다음세대에게 가르쳐 구원받은 거룩한 무리로 성장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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