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전 세계를 위하여 하루 1시간씩 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효성동교회는 24365기도 172팀입니다.
220413-달콤한 유혹 인터넷·SNS 중독 | 운영자 | 2022-04-13 | |||
|
|||||
0413 달콤한 유혹 인터넷·SNS 중독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한복음 10:10) 문명의 이기라고 하는 컴퓨터와 인터넷에 많은 사람들이 중독되어 현실에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하나님은 이런 인터넷 중독에 빠진 어떤 영혼이라도 능히 구원하시고 새롭게 하실 것이다.
인터넷 사용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발생한 역기능 중 하나가 인터넷 중독(Internet Addiction)이다. 인터넷 중독은 정보이용자가 지나치게 컴퓨터에 접속하여 일상생활에 심각한 사회적, 정신적, 육체적 및 금전적 지장을 받는 상태로, 인터넷 중독은 과도하게 인터넷 게임을 하는 ‘게임중독’, 충동적으로 정보를 검색하는 ‘정보과몰입’, 충동적으로 온라인도박, 쇼핑, 경매를 하거나 강박적으로 온라인 매매를 하는 ‘네트워크 강박증’, 온라인 관계에 과도하게 집착해 온라인 우정이 실제 생활보다 친밀한 ‘사이버관계중독’, 성인 대화방이나 사이트를 충동적으로 사용하는 ‘사이버섹스중독’ 으로 나타난다.
인터넷 중독의 증상은 자율적 통제가 불가능하고, 과도한 집착이나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며, 이로 인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켜 경우에 따라서는 우울증, 사회적 고립, 충동 조절 장애, 약물 남용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통계청·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1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10대 청소년들의 인터넷 이용시간은 하루 평균 4시간으로 전년 대비 1.4시간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주일에 27.6시간 이용한 것으로 전년에 비해 10시간 늘어 상승 폭이 이전에 비해 월등히 크다. 초·중·고등학생의 평일 여가 시간이 평균 2~4시간 정도인 점을 감안할 때 10대 청소년들은 인터넷을 이용한 여가 활동이 많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청소년은 대부분 카카오톡 등 인스턴트 메신저와 SNS, 이메일 확인, 인터넷 쇼핑 등의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2022년 발표한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 중 위험사용자군(심각한 장애나 금단 현상을 보여 전문기관 도움이 필요한 수준)과 주의사용자군(사용 시간이 늘고 자기조절이 어려워 주의가 필요한 단계)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과의존위험군의 비율은 24.2%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23.3%)보다 0.9% 증가한 수치다. ‘위험사용자군’과 ‘주의사용자군’에 모두 해당하는 중복위험군은 8만3880명으로 2018년 6만4924명, 2019년 7만1912명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유·아동(만3~9세)의 과의존위험군 비율은 28.4%로 나타났고, 청소년(만10~19세)은 37%로 조사됐다. 학령별로는 중학생(고위험 3.9%, 잠재적 위험 30.8%로)이 가장 높았고, 고등학생과 초등학생 순이었다. 중학생이 과의존 위험에 가장 취약하나 전년 대비 상승폭은 유치원생(2.8%p)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같이 아동·청소년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온라인 매체 광고와 유해한 영상 등 자극적인 콘텐츠에 무방비로 노출되거나 중독되는 사회적 부작용 또한 크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북 등의 SNS 중독 또한 심각하다. 밤새워 SNS에 몰두하다 보니 학교 수업에 지장을 받고 수면부족으로 건강문제까지 생기기도 한다. 또 다른 문제점은 SNS상에서의 무분별한 댓글과 타인에 대한 비방, 혹은 온라인 왕따 등이다.
스마트폰 SNS를 통한 ‘사회적 지위’ 문제 현상도 나타난다. 개인의 SNS 팔로워 수가 많을수록 자신이 속한 사회적 위치가 올라간다고 인식하는 것이 ‘사회적지위’로 청소년들은 자신의 SNS와 타인의 SNS를 끊임없이 비교하게 되고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 위해 그릇된 사진이나 거짓된 상황을 연출하게 될 수 있다. 한 설문 결과에서 70%이상 청소년들이 SNS에서 타인과 자신을 비교했을 때 ‘자신을 부정적으로 인식한 적이 있다’고 답할 정도로 열등감이나 자신감 하락 등 SNS를 통한 부정적 영향이 심각하다는 것이 나타났다. 글로벌웹인덱스가 34개국 소비자를 상대로 한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인들은 하루 평균 6시간에서 6시간 반을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지낸다. 가장 순위가 높은 태국, 필리핀, 브라질에서는 사람들이 하루 평균 9시간을 인터넷 이용에 쏟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인터넷 중독 중 하나인 ‘게임중독’을 마약, 알코올, 담배 중독처럼 하나의 중독으로서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는 지속적이나 반복적인 게임 행동 패턴”으로 정의하고 ‘게임 장애(gaming disorder)’라는 질환으로 분류했다. 》 기도제목 1.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은 사회와 생활 방식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빠르고 편리한 인터넷 정보통신망과 소셜미디어(SNS)가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에 쉽게 영향을 미치며 특히 다음세대의 시간과 관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역기능이 드러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가상 세계의 거짓과 허구, 죄악을 밝히 드러내시고 청소년들을 건져주시도록 기도하자. 2. 현대 사회는 유아부터 아동, 청소년에 이어 모든 세대가 인터넷, SNS을 빼놓고 살 수 없도록 만들었다. 게임 중독, SNS 중독, 음란물 중독 등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지경에 빠진 다음세대를 건져낼 수 있는 것은 십자가 복음의 진리와 주님의 은혜밖에 없기에,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져 중독에서 벗어나 새롭게 변화되도록 기도하자. 》 말씀기도 로마서 8장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라! 로마서 8:5-8, 12-15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 기도제목 1.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이다. 곧 사람이 무엇을 마음에 품고 생각하는가에 따라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이 나뉘는 것이다. 육신의 생각에 사로잡힌 자들에게 생명을 주는 진리를 힘차게 선포하여 이들이 말씀으로 거듭나도록 기도하자. 2. 가상세계에 영혼의 덫을 놓고 아동·청소년들을 파멸로 몰아가는 사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결박하자. 또한, 온라인 세계를 복음으로 점령할 인터넷 사역자들을 일으켜 주셔서 육신의 생각과 안목의 정욕에 사로잡힌 아동·청소년들이 복음을 접하고 진리를 믿어 자유를 얻게 되도록 간구하자.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