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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6-전쟁의 피해자 난민 아이들 운영자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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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전쟁의 피해자 난민 아이들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신명기 10:18-19)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를 친히 돌보시고 정의를 행하신다고 하셨다. 전쟁과 내전, 국가의 재난으로 난민이 되어 세계로 흩어지는 고아와 같은 아이들을 찾아가 도우시고 구원을 베푸시는 주님의 은혜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

유엔난민기구(UNHCR)2021년에 발표한 연례 글로벌 동향 보고서(Global Trends Report)에 의하면 2020년은 전 세계적으로 강제이주민의 수가 연속적으로 증가한 9번째 해로, 지구촌 난민은 8240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이르렀다. 4천만 명이던 2011년을 기점으로 매년 증가해 9년 만에 두 배 이상 불어난 결과다. 이전 최고치였던 1년 전(7950만명)보다도 4% 늘었다. 세계 인구(78억 명) 100명 중 1명 이상은 난민이라는 의미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1%가 강제 실향 중이며, 전체 난민 가운데 약 58.3%4800만 명은 모국 내에서 다른 지역으로 피신한 국내 실향민으로, 1년 전(4570만명)보다 약 230만 명 증가했다.

모국을 떠나 다른 국가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난민은 전체의 32%에 해당하는 2640만명이다. 이 가운데 3분의 2는 시리아(670만 명), 베네수엘라(400만 명), 아프가니스탄(260만 명), 남수단(220만 명), 미얀마(110만 명) 5개국에서 발생했다.

난민이 증가한 것은 10년 넘게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경제난과 정정 불안을 겪는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등에서 대규모 실향민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 가운데 18세 미만은 전체 강제이주민의 42%를 차지한다. 위기 상황이 수년 동안 지속되면 아동들은 더욱 취약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유엔난민기구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2018년과 2020년 사이에 100만 명에 달하는 아이들이 태어나자마자 난민이 되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향후 수년 동안에도 난민으로 살게 될 것이다.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어린이 3300만 명이 난민이 되어 19902400만 명에 비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세계 난민 8명 중 1명은 어린이이며, 이들은 학교에 다니지 못할 확률이 다른 어린이에 비해 5배나 높다. 무력 분쟁, 빈곤, 기후 변화 등으로 고향과 나라를 떠난 무방비 상태의 어린이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무력 분쟁은 하루에 45건이 발생하고, 전쟁에 사용되었던 지뢰나 폭발물로 죽는 사람의 반은 어린이이다. 기후 변화로 인한 허리케인, 홍수, 가뭄 등도 어린이를 길 위로 내몰며 이 과정에서 어린이는 노동, 조혼, 아동착취, 인신매매, 무력 단체 납치 등 다양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또한, 이동 중 경유하는 국가와 최종 목적지에서도 외국인 혐오와 차별을 겪고 있다.

내전이 10년 넘게 이어지는 시리아의 난민 중 45%18세 이하 아동이며, 그중 주변국에 거주하는 10세 이하의 시리아 난민 아동은 160만 명에 달해 수많은 어린이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난민 아동들의 삶은 위태로워져만 갑니다.

또한, 베네수엘라의 극심한 경제난을 피해 국경을 넘는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브라질로 탈출한 베네수엘라 어린이 난민은 1만 명을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중 최소한 400명은 홀로 국경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도제목

 

1. 전 세계에서 난민들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끊이지 않는 전쟁과 식량 위기로 고국과 고향을 떠나는 난민 중 아동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이들은 폭력과 기아, 질병 등 더 큰 위험에 처해있다. 주님께서 친히 수천만 명의 난민 아동들을 돌보시며 구원하여 주시고, 많은 나라의 국제기구, 단체, 교회가 이 일에 쓰임 받도록 기도하자.

 

2. 난민 아동들에게 필요한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 주거공간과 교육 등이 제공되고, 하나님 사랑과 십자가 복음을 전해주는 선교가 일어나 영혼의 추수가 풍성하게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말씀기도

 

이사야 25장 주는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이사야 25:1-12

1.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2. 주께서 성읍을 돌무더기로 만드시며 견고한 성읍을 황폐하게 하시며 외인의 궁성을 성읍이 되지 못하게 하사 영원히 건설되지 못하게 하셨으므로

3. 강한 민족이 주를 영화롭게 하며 포학한 나라들의 성읍이 주를 경외하리이다

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5.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림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9.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10. 여호와의 손이 이 산에 나타나시리니 모압이 거름물 속에서 초개가 밟힘 같이 자기 처소에서 밟힐 것인즉

11. 그가 헤엄치는 자가 헤엄치려고 손을 폄 같이 그 속에서 그의 손을 펼 것이나 여호와께서 그의 교만으로 인하여 그 손이 능숙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누르실 것이라

12. 네 성벽의 높은 요새를 헐어 땅에 내리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시리라

 

기도제목

 

1. 하나님은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 같을 때라도 빈궁한 자와 환난 당한 자에게 요새가 되신다. 빈궁한 자, 환난 당한 자였던 우리에게 피난처가 되시고 요새가 되시는 주님의 보호하심을 감사하며 찬양하자.

 

2. 하나님께서 국가나 인종, 종교, 사회적인 문제로 보호받지 못하는 난민 아동들의 피난처와 요새가 되어 주셔서, 주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다음세대로 자라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열방에 주님을 담대하게 자랑하는 축복의 통로로 서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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