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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8-테러의 도구가 된 아동들 | 운영자 | 2022-0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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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테러의 도구가 된 아동들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받으리로다”(사무엘하 22:3-4)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내전과 전쟁에 살인 병기로 이용당하고 폭탄테러에 내몰리는 다음세대의 구원자는 오직 주님이시며, 이러한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축복하는 것이 예수님의 뜻이요 마음이다.
소년병(少年兵)은 만 18세 미만인 미성년의 군인 또는 그들로 이루어진 군대로 무력·무장단체에 징집되거나 투입된 18세 미만의 어린이 또는 적대 행위에 직접 참여하는 것 외에도 요리사, 우편 병, 전달자, 스파이 또는 성적인 목적으로 학대받는 어린이를 말한다. 이러한 어린이 동원은 아동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국제인권법상 18세 미만 어린이를 전쟁에 동원해서는 안되며, 특히 15세 미만 어린이를 군인으로 모집하는 행위는 전쟁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유엔(UN)이 매년 발행하는 ‘어린이와 무력충돌(Children and armed conflict)’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19개국에서 소년병 징집, 살해 및 신체 훼손, 학교 및 병원에 대한 공격 등 심각한 어린이 권리 침해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2019년에는 총 2만 5천 건 이상의 가장 심각한 위반 사항이 확인되었다.
특히 남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소말리아, 시리아, 예멘 등 장기간 분쟁 중인 국가의 다양한 집단이 그들의 목적을 위해 어린이를 학대하고 있다. 아프리카뿐 아니라 아프가니스탄, 말리, 미얀마에서도 무장 단체에 의해 어린이가 소년병이나 도우미로 사용되기도 했다. 또 다른 문제는 이 어린이들이 무장 단체의 구성원이라는 이유로 투옥되거나 학대를 받는다는 사실이다.
2019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 분쟁연구소는 세계 90여 개 국가에서 무려 30만∼50만 명의 아동이 전쟁터로 내몰리고 있으며, 이들 중 3분의 1은 소녀라는 보고서를 냈다. 소년병의 70%는 폭력이나 고문을 당하거나 목격하고, 60%는 죽음에 내몰렸으며 77%는 사람을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52%는 대량학살의 충격에 노출되었다. 더구나 소녀 중 45%가 성폭력이나 착취에 노출되며 전쟁 중에 사망하는 경우도 27%에 달한다는 것이 보고서 통계였다.
UN이 검증한 수치를 보면, 나이지리아와 카메룬에서는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최소 135명의 어린이를 자살폭탄 테러에 동원했으며, 이라크와 시리아에서는 봉쇄 지역 어린이들을 인간방패로 몰아넣었고, 소말리아에서도 2018년 10월까지 어린이 1,740여 명이 무장단체 등에 의해 소년병으로 징집됐다. ISIS 등 국제 테러집단은 어린이를 자살폭탄 테러에도 동원하고 있으며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이를 상대로 세뇌 교육을 하고, 강력한 지하디스트 전사로 길러낸다는 목표 아래 군사훈련까지 시키고 있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에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 1만3,200명이 무장단체에서 해방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어린이가 전쟁에 참여하고 있어 2019년 소말리아에서만 약 1,500건,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무력 분쟁 중 소년병으로 새로 징집된 미성년자 600건을 확인했으며 보고되지 않은 사례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장에서의 경험은 폭력이나 잔혹 행위에 관여한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 전쟁 공포에 노출된 아이들은 풀려난 후에도 심리적인 상처를 안은 채 낙인, 두려움, 생계유지의 어려움 등을 극복하기 위해 피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쉽지 않은 과정을 겪는다. 》 기도제목 1. 세계 곳곳의 전쟁과 내전에 힘없고 약한 어린이들을 소년병으로 끌어들이는 악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을 훈련해 전쟁에 가담시키며 자살폭탄테러에 이용하거나 여자 어린이는 성폭력을 당한다. 이렇게 끔찍한 전쟁에 아이들이 이용되지 않도록 막아주시길 기도하자. 2. 전쟁에 참여한 소년병은 무장단체에서 해방되어도 그동안 겪은 충격과 아픔으로 인해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도움이 필요하다. 이들을 돕고 섬기는 교회가 일어나게 하시고, 아이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십자가 복음으로 회복되어 새로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말씀기도 잠언 1장 악한 자를 따르지 말라! 잠언 1:7-19 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8.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9.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10.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11.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12. 스올 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들 같이 통으로 삼키자 13. 우리가 온갖 보화를 얻으며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을 채우리니 14. 너는 우리와 함께 제비를 뽑고 우리가 함께 전대 하나만 두자 할지라도 15.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16. 대저 그 발은 악으로 달려가며 피를 흘리는 데 빠름이니라 17. 새가 보는 데서 그물을 치면 헛일이겠거늘 18. 그들이 가만히 엎드림은 자기의 피를 흘릴 뿐이요 숨어 기다림은 자기의 생명을 해할 뿐이니 19. 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의 길은 다 이러하여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 》 기도제목 1. 사탄의 속성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으로, 가인이 행한 첫 살인 이후 역사 속에서 계속 살인을 조장하며 확장 시키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 사람의 피 흘리기를 좋아하며, 악한 꾀로 탐욕을 채우고자 하는 옛사람의 본성 안에 역사하는 사탄을 대적하며 기도하자. 십자가의 능력으로 죄의 종노릇 하는 옛자아를 소멸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2. 어린아이들을 죽음으로 내몰며 자기 이익을 추구해 온 기성세대와 권력층의 죄악을 회개하자. 다음세대를 책임진 가정과 교회, 정부와 교육기관이 진리를 가르치며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참된 증인들로 서도록 간구하자. 다음세대가 생명을 해하려 하는 악한 자의 유혹을 진리의 말씀으로 단호히 물리치는 진리의 군사로 서도록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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