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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9 총기난사에 희생되는 학생들 | 운영자 | 2022-0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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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총기난사에 희생되는 학생들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 22:5-6) 하나님은 부모에게 아이들을 마땅히 행할 길을 진리로 가르치도록 하셨다. 생명을 주고 잘 양육되도록 가시와 올무 같은 악한 것을 제하고 손이 닿지 않게 해야 한다.
총기폭력은 전 세계에서 매일같이 반복되는 비극이다. 때로는 인종, 성별, 계층에 따라 불균형적인 영향을 미친다. 매일 2,000명이 총격에 의해 부상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전 세계적으로 최소 2백만 명이 총기로 인한 부상을 입은 채 살아가고, 수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총기폭력으로 인한 심리적 영향이나 총기폭력의 위협에 시달린다. 총기폭력은 총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규제가 약하며 총기폭력 방지를 위한 법 집행이 미약한 아메리카 대륙에서 특히 만연하다.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부정부패와 조직범죄, 그리고 작동하지 않는 형사 사법 제도가 총기폭력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 미국에는 전 세계 총기의 40%인 4억 정의 총기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미 인구(3억3000만 명)보다 많은 수치로 세계 인구의 4%인 미국인이 세계 민간 총기의 42%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당국에 등록되지 않은 총기까지 합하면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은 수가 유통되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미국이 21세 미만의 음주를 금하면서도 18세 이상의 총기 구매를 허용하는 것 또한 총기에 대한 쉬운 접근을 가능케 한다.
인구 1명이 1정 이상 가진 총 때문에 총기사고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이 일어난다. 총기 사고와 관련된 통계를 집계하는 ‘총기 폭력 아카이브’에 따르면,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4만1219명이 총기사고로 사망(자살 포함)했다. 12분에 1명꼴로 총기사고로 죽는다. 총기사고 사망자 중 11세 미만의 아동은 283명, 12-17세 청소년은 1,118명에 이른다.
미국에서는 학교 내 총기사고로 매년 적게는 수십 명에서 많게는 백여 명의 학생들이 죽거나 다친다. 2021년 29건의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59명이 다치거나 사망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학교가 1년 이상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면서 줄어든 숫자다.
미국 교육통계 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학년도(2019년 9월-2020년 8월)에는 112건의 총기사고가 발생했으며, 32명이 사망하고 88명이 부상했다. 2018학년도엔 112건의 총기사고로 사망 33명, 부상 79명이 발생했다.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던 2017학년도에는 87건의 총기사고로 52명이 사망하고 130명이 다쳤다.
총기사고는 3분의 2가량이 고등학교(543건)에서 발생했지만, 초등학교(175건)와 중학교(102건)에서도 무시 못 할 숫자로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14세 이하의 미국 청소년의 총기사고 사망률은 무려 50%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교에서도 총기사고가 빈발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유아원에서부터 총기사고 관련 훈련을 받는다. 그러나 연중 실시하는 대피 훈련, 방범 카메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검색대 등 외형적인 예방조치만으로 학교 총기사고를 근절하기 어렵다.
학교 총기사고는 이처럼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총격 사건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총기사고 자체가 줄어들지 않는 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옥스포드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처럼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매번 총기 규제와 관련된 여론이 제기되지만 그때뿐이다. 매년 1,500명에 가까운 미성년자가 총기사고로 목숨을 잃어도 여전히 미국 국민의 다수는 수정헌법 2조에서 보장하고 있는 ‘무기를 가지고 휴대하는 시민의 권리’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
미국 일리노이주에 소재한 한 총기 제조사가 어린이용 돌격 소총을 제작해 판매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해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미국 국립사격운동재단이 후원해 개최된 2022년 무역전람회에 처음 공개된 ‘JR-15’는 미국 총기 난사 사건에서 단골로 등장한 대표적인 총기 ‘AR-15’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업체는 ‘아이들도 엄마 아빠의 총과 유사한 것을 다룰 수 있게 됐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 기도제목 1. 미국과 중남미에서 총기 오발 사고 및 총기 난사 사건이 아동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 위험한 무기가 버젓이 아이들의 손에 닿도록 하는 정치, 사회구조가 개선되고 가정환경이 변화되어 다음세대를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시도록 기도하자. 2. 가정, 학교와 캠퍼스에서 일어나는 우발적이고 감정적인 총기 난사 사건을 막기 위한 국가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다음세대가 힘없는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생명을 보호해 주시길 기도하자. 》 말씀기도 요한복음 10장 모든 선한 길을 깨달을 것이라! 요한복음 10:7-17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 기도제목 1.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할 수 없는 죄인인 우리의 절망적인 상태를 겸손히 인정하자. 참 지혜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소망임을 알아,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신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도록 기도하자. 2. 총기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미련하게 하고 살인을 자행하게 하는 악한 자, 곧 사탄의 공격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하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흉악한 죄의 결박을 끊어 버리시고 진리의 복음으로 영혼을 자유케 하셨다. 주님이 우리를 모든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주님이 이끄시는 길이 모든 의를 이루는 길임을 믿어 우리의 삶을 의탁하며 주님만 따라가기를 결단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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